50년간 사람의 손을 타지 않은 화전민 땅은 어떨까 생각해본적 있으신가요?
명아주가 사람키의 두배가 되고 잡풀의 열매가 곡식 낱알처럼 주렁주렁 열립니다. 땅을 파보면 오랫동안 지렁이와 미생물이 주인이었던 부엽토 토양은 지렁이 똥으로 작은 구슬 모양의 입단화 토양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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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사업을 하시면서 오랫동안 제초제가 (제초제는 한번 뿌리면 30년간 잔존하여 토양에서 분석이 됩니다) 없는 자연을 찾아 헤매다 발견한 영월 계곡에서 가나안 농장을 일구는 귀농부부가 있습니다. 비포장된 길을 따라 계곡으로 들어서면 석회암 동굴위로 소나무 사이에 걸린 원두막 집에서 잠시 쉬고 하염없이 풀과 씨름하는 김철재 최미숙 부부를 만날수 있습니다. 지금 농촌에는 농사로 뼈가 굵은 어르신들 사이에서 곧 환갑을 바라보는 이 귀농부부가 청년 취급을 받습니다. 서울에서 살던 연고로 아는 지인들이 많은 이 부부는 마을 작물을 소개해 주느라 바쁜시간을 보냅니다. 이 어르신 옥수수 저 어르신 감자와 고추 .. <!--[end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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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의 석회암 토양에서는 예로부터 흑도라지가 유명하였지만 지금은 거의 사라지고 없습니다. 하루 기온차가 매우 커서 과일이 맛난 그 곳에는 향이 진한 국화와 엉겅퀴가 많고 산도라지, 곤드레, 지초, 취나물이 많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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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가는 길 http://blog.naver.com/rlacjfwo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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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주소<!--[endif]--> 강원도 영월군 남면 연당4리 236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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